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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은 8만2470달러(약 1억1070만원)로 전날보다 0.36% 내렸다.
반면 이더리움은 2.62%, 솔라나는 4%, 바이낸스코인은 3.35% 떨어지며 알트코인이 더 크게 흔들렸다.
비트코인 홀로 버틴 하루
비트코인 도미넌스 59% 돌파
비트코인이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미넌스)은 0.35%포인트 오른 59.45%를 기록했다.
반면 이더리움 도미넌스는 0.19%포인트 내린 10.94%에 머물렀다.
자금이 몰리는 곳은 한 곳
전체 암호화폐 시장가치는 약 2조7880억달러, 하루 거래량은 1145억달러 수준이었다.
이 중 알트코인 시장가치는 1조1310억달러로, 상대적으로 큰 자금이 비트코인 쪽으로 옮겨간 모양새다.
왜 알트코인만 빠졌나
파생상품 거래 29% 급증
하루 파생상품 거래량은 9937억달러로 전날보다 28.96% 늘었다.
단기 가격 변동에 베팅하는 거래가 늘면서 변동성도 함께 커졌다는 신호로 읽힌다.
24시간 8억6500만달러 청산
같은 기간 레버리지 포지션 중 약 8억6500만달러어치가 강제로 청산됐다.
단기 투자자들이 급락에 베팅했다가 손실을 본 규모로 추정된다.
스테이블코인은 오히려 늘었다
거래량 12.5% 증가
스테이블코인 시장가치는 2841억달러, 하루 거래량은 12.55% 늘어난 1190억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이 흔들릴 때 대기 자금 성격의 스테이블코인으로 자금이 이동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디파이도 거래 활발
디파이(DeFi) 시장가치는 888억달러, 거래량은 22.24% 늘어난 158억달러였다.
단기 트레이딩이 활발해진 흐름과 맞물려 있다는 분석이다.
정리하면
비트코인은 소폭 하락에 그쳤지만 알트코인은 더 큰 폭으로 빠지며 도미넌스가 59%를 넘었다.
파생상품 거래와 청산 규모가 함께 늘어난 만큼, 당분간 변동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