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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8만4천달러대까지 내려왔고 이더리움도 1%대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도지코인 등 주요 알트코인들도 동반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숫자로 지금 분위기를 정리해봤습니다.
비트코인·이더리움 하락세, 숫자로 보면
비트코인 8만4천달러대, 전날보다 0.41% 내려
3일 오전 기준 비트코인은 8만4,292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원화로는 1억 1,465만원 수준입니다.
전날 대비 0.41% 하락한 수치로, 큰 폭의 급락은 아니지만 약세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이더리움도 1%대 하락, 알트코인 전반 약세
이더리움은 2,667달러대로 전날보다 1.14% 내렸습니다. 원화 기준으로는 362만원 수준입니다.
도지코인은 3.42% 떨어지며 알트코인 중에서도 유독 큰 폭의 하락을 보였습니다.
비트코인 지배력은 오히려 확대, 무슨 의미일까
비트코인 점유율 59%대로, 이더리움은 소폭 하락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비중(지배력)은 59.13%로 전날보다 0.19%포인트 올랐습니다.
반면 이더리움의 시장 점유율은 11.37%로 0.05%포인트 소폭 내렸습니다. 가격은 둘 다 하락했지만 비트코인으로 자금이 더 몰렸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파생상품 거래량 21% 증가, 단기 매매 수요 커졌다
파생상품(선물·옵션) 거래량은 전일 대비 21.56% 늘었습니다. 가격이 흔들리는 틈을 타 단기 매매에 나서는 투자자가 늘었다는 의미입니다.
변동성이 커질 때 파생상품 거래가 함께 늘어나는 건 흔한 패턴이지만, 그만큼 시장이 더 출렁일 수 있다는 신호로도 읽힙니다.
스테이블코인 거래 늘어난 이유, 대기성 자금 신호
스테이블코인 거래량 24% 증가, 매수 대기자금 해석
테더(USDT) 등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은 24.46% 증가했습니다. 가격이 떨어진 틈에 저가 매수를 노리는 자금이 대기 중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다만 이는 하나의 해석일 뿐, 실제 매수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전체 시가총액 2조8,645억달러, 시장 전체 그림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조8,645억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별 코인은 약세지만 전체 시장 규모는 여전히 큰 편입니다.
당분간은 비트코인·이더리움 가격 흐름과 거래량 변화를 함께 지켜보는 게 필요해 보입니다.
정리하면
3일 오전 비트코인은 8만4천달러대, 이더리움은 2,600달러대로 동반 하락했고 도지코인 등 알트코인도 약세입니다.
다만 비트코인 지배력 확대와 스테이블코인 거래량 증가는 대기성 자금이 있다는 신호로도 해석되는 만큼, 추가 흐름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