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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상승세, 아직 끝나지 않았나
서울 아파트 가격을 바라보는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다.
최근 서울 집값은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신고가 거래도 나타나고 있다.
다만 서울 전체가 똑같이 오르는 것은 아니다.
상승폭은 둔화되고 있지만 지역별 차이는 커지는 모습이다.

최근 서울 집값의 특징
①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다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은 올해 들어 상승 흐름을 보였다.
서울시가 공개한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2026년 5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은 전월보다 1.33% 상승했다.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13.47% 상승한 수준이다.
② 하지만 상승 속도는 달라졌다
최근에는 서울 아파트값의 상승세가 이전보다 둔화하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거래량이 크게 늘지 않는 상황에서도 가격이 버티는 지역이 있는 반면, 일부 지역에서는 매수세가 약해지는 모습도 보인다.
즉, 서울 전체가 동시에 급등하는 시장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다.
왜 서울 집값이 계속 오르나?
공급 부족 우려
서울에서는 신규 주택 공급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공급이 충분하지 않다는 인식이 강해지면 기존 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높아질 수 있다.
전세가격 상승
전세가격도 서울 주택시장에 영향을 주는 변수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5월 서울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격은 전월보다 1.04% 상승했다.
전세가격이 올라가면 매매가격의 하락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매물 감소
매도자가 시장 상황을 지켜보면서 매물을 거둬들이면 거래 가능한 물건이 줄어든다.
매수 수요가 특정 단지에 집중될 경우 가격이 쉽게 내려가지 않는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다.
서울 집값 언제까지 오르나?
정확한 시점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현재는 상승 요인과 하락 요인이 동시에 존재하는 시장이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금리와 대출 규제, 주택 공급대책, 서울 아파트 거래량, 전세가격 흐름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히 정부의 수도권 주택 공급대책이 향후 시장 심리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중요한 변수다.
앞으로 확인해야 할 4가지
① 서울 아파트 거래량
거래가 다시 증가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② 신규 주택 공급
공급 확대 정책이 실제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가 중요하다.
③ 전세가격
전세가격 상승이 계속되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④ 금리와 대출 규제
대출 여건이 바뀌면 서울 아파트 매수세도 달라질 수 있다.
한줄 정리
서울 집값은 아직 상승 흐름이 끝났다고 보기 어렵다.
하지만 최근에는 상승폭이 둔화되고 지역별 차이가 커지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서울 집값을 볼 때는 “언제까지 오르나”라는 질문과 함께 “어느 지역이 오르고 있는가”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