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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들어 코스피에서 외국인이 판 금액이 17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그 가운데 대부분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에 몰려 있어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어요.
외국인 매도, 얼마나 컸나
17조 원 넘는 순매도
한국거래소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외국인은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17조 7,16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순매도는 판 금액에서 산 금액을 뺀 값을 말해요.
두 종목이 전체의 80%
SK하이닉스가 9조 4,391억 원, 삼성전자가 4조 7,286억 원으로 합치면 14조 1,677억 원입니다.
전체 순매도의 80.0%가 이 두 종목에서 나온 셈이에요.
지수와 주가는 어디까지 내렸나
코스피, 9월 말보다 15%대 하락
코스피는 9월 30일 6,838.04에서 10월 19일 5,768.01로 15.65% 내렸습니다.
10월 2일에는 7,003.74까지 올랐다가 15일 5,554.22까지 밀렸어요.
삼성전자 -18.81%, SK하이닉스 -28.10%
삼성전자는 268,500원에서 218,000원으로, SK하이닉스는 1,776,000원에서 1,277,000원으로 내렸습니다.
시가총액 감소의 75%가 두 종목
두 종목의 시가총액 감소분은 약 659.8조 원으로, 코스피 전체 감소분의 75.3%에 해당합니다.
반등은 나왔지만 20일 오전은 다시 약세
19일에는 외국인이 순매수
19일 코스피는 5,768.01로 1.76% 올라 마감했고, 외국인은 6,247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같은 날 개인은 1조 9,291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20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피는 5,644.19로 2.15% 내린 채 출발했고, 외국인은 약 563억 원 순매도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4.15% 하락했고 삼성전자는 약 1.4% 내렸어요.
정리하면
10월 외국인 순매도 17조 7,160억 원의 80%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 나왔고, 두 종목 주가가 크게 내리며 코스피도 15%대 밀렸습니다.
19일 반등이 이어질지는 확인되지 않았고, 투자 판단은 본인 몫이니 수치는 보도 시점 기준으로만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