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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소비자물가가 몇 % 올랐습니다."
경제 뉴스를 보다 보면 이런 말을 자주 듣습니다.
그런데 문득 궁금해집니다.
수많은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을 어떻게 하나의 숫자로 계산하는 걸까요?
쌀, 라면, 커피, 자동차, 병원비, 교통비, 통신비까지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과 서비스는 정말 다양합니다.
그런데 정부는 이 수많은 가격 변화를 조사해서 '소비자물가지수(CPI)'라는 하나의 지표로 만들어 발표합니다.

CPI가 오르면 내 생활비도 오른다는 뜻일까?
CPI는 소비자가 자주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물가지표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재미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뉴스에서 발표하는 물가와 내가 실제로 느끼는 물가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소비하는 품목과 비중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외식을 많이 하는 사람과 직접 장을 보는 사람, 자동차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의 체감물가는 당연히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CPI는 어떤 방식으로 수많은 상품의 가격을 하나의 숫자로 만드는 걸까요?
GDP와 CPI는 무엇이 다를까?
앞서 살펴본 GDP가 "우리나라에서 얼마나 많은 상품과 서비스가 생산됐는가?"를 보여주는 지표라면,
CPI는 "소비자가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어떻게 변했는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둘 다 경제 뉴스에서 자주 등장하지만 측정하는 대상은 전혀 다릅니다.
특히 CPI와 인플레이션의 관계까지 이해하면 뉴스에서 자주 접하는 물가상승률, 인플레이션, 실질 구매력이라는 표현도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CPI의 뜻과 계산 방법, CPI와 인플레이션의 차이, GDP와의 관계, 그리고 CPI가 우리의 생활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경제 초보도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 CPI에 대해 좀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에서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
경제를 처음 공부하는 분이라면 이전 글부터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